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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시티 로컬마을이나 마켓 추천 아이들도 좀 있고 콜론스트리트 같은 곳 추천해주세요안전한 활동시간도 알려주세요로컬느낌을 느껴보고싶어요

2025. 3. 15. 오전 1:42:04

필리핀 세부시티 로컬마을이나 마켓 추천 아이들도 좀 있고 콜론스트리트 같은 곳 추천해주세요안전한 활동시간도 알려주세요로컬느낌을 느껴보고싶어요

아이들도 좀 있고 콜론스트리트 같은 곳 추천해주세요안전한 활동시간도 알려주세요로컬느낌을 느껴보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여행 관련 도움을 드리는 지식인 여행전문가 입니다.

세부에서 로컬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콜론 스트리트와 카본 마켓을 추천해요. 콜론 스트리트는 세부에서 가장 오래된 거리로, 로컬 상점과 길거리 음식이 많아 현지 문화를 체험하기 좋아요. 바로 근처에 있는 카본 마켓은 세부 최대의 전통 시장으로, 신선한 식재료와 필리핀 공예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요. 단, 사람이 많아 소매치기에 주의해야 해요.

좀 더 조용한 로컬 시장을 원하신다면 탈람반 마켓이 좋아요. 외국인보다는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라 가격도 저렴하고, 진짜 필리핀의 일상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요. 또, 전통적인 필리핀 가정을 보고 싶다면 칼론산 지역을 방문해 보세요. 로컬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지만, 가이드와 함께 가는 게 더 안전해요.

이런 로컬 지역을 방문할 때는 오전 8시~오후 4시 사이가 가장 활기차고 안전한 시간이에요. 해가 지면 사람이 줄어들고,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밝을 때 다녀오는 게 좋아요. 그리고 시장에서는 가방을 앞쪽으로 매고, 귀중품은 최소한으로 챙기는 게 좋아요. 흥정도 가능하니 부담 없이 시도해 보세요!

그리고 저도 작년에 동남아로 여행을 갔다가 장거리 비행의 무서움을 제대로 느꼈어요.

처음엔 괜찮았는데, 3시간쯤 지나니까 엉덩이도 아프고 허리도 뻐근해서 도착할 땐 진짜 녹초가 됐었거든요. 기내 좌석 자체가 딱딱해서 조금만 앉아 있어도 허리가 뻐근하고 엉덩이가 저려서 중간중간 자세를 바꿔야 했어요. 여행 첫날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그냥 쉬어야 했던게 아직도 아쉬워요.

그래서 요즘엔 방석을 하나 꼭 챙기고 있어요. 쿠션감이 좋으니까 허리랑 엉덩이도 편하고, 무엇보다 자세가 안정돼서 피로가 덜 쌓이더라고요. 여행 갈 때 이런 게 있으면 확실히 컨디션이 다르더라구요. 광고 아니고 제 경험인데, 필요하신 분들께 참고가 되셨으면 해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석 공유 드려요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바라요:)

https://m.site.naver.com/1zT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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